2차대전 당시 출격명령을 받고 대기하다가 종전을 맞 은 대표적 일본 전후 작가의 소설집. 투명감있는 심층의 의식을 그린 <꿈속에서의 일상>, 전쟁을 저변으로 한 <섬의 끝>, <아스팔트와 거미새끼들> 등 5편의 단 편을 실었다. 저자는 86년 타계했다.

역자의 말
 꿈속에서의 일상
 섬의 끝
 아스팔트와 거미 새끼들
 출고도기(出孤島記)
출발은 결국 찾아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