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정시」제54권『주머니 속의 여자』. 이 책은 유자효의 시집으로, 저자는 일본을 강타한 엄청난 재난 ,리비아를 중심으로 한 중동의 살상과 혁명의 물결을 보며 시가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이 쓴 80편의 시들을 정리하여 한편의 시집으로 엮었다. 이 시집에 실린 시편들은 고단하고 힘든 우리의 삶에 보내는 위로라고 할 수 있다.

제1부 가족사진
 가족사진
35년
 평화
 아버지ㆍ1
아버지ㆍ2
 Home, Sweet Home
봄의 엘레지
 명절
 관심사
 인연
 저승
 자매
 등대
 엄마의 말
 황금찬의 걱정
 그 사랑
 요가
 세모 풍경
 외로움에 대하여
 상처

제2부 타밀 반군에게
 타밀 반군에게
 구게에서
 만리장성을 오르며
 고구려행
 두만강 소견
 윤동주의 집
 북한 처녀
 백두산
 조선족
 치트완의 코끼리
 룸비니
 설산
 도쿄의 가을
 꿈
 불
 그리운 신라
 향촌돈 시대
 차이나펀드
 대부도
 호킹 가설

제3부 하늘 공원
 하늘 공원
 신부와 수녀
 기적
 전도
 불경을 읽다가
 언어도단(言語道斷)
독경
 곰
 색채
 가을의 풍경
 시간ㆍ1
시간ㆍ2
소원 심장마비
 시
 시마(詩魔)
시단(詩壇)
예술론
 대한민국 국보 제219호
 물어서는 안 되는 것

제4부 주머니 속의 여자
 주머니 속의 여자
 점심 식사
 눈 내린 날 아침
 그 길
 동백
80대
 장날
6월
 인각사의 삽살개
 배려
 파리
 소망탑
 우면산
 백석 풍으로
 미당 풍으로
 녹색
 여름
 장마
 꿈ㆍ2
아쉬움에 대하여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