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배경을 통해 남도음악의 체계화를 시도한『국립남도국악원 총서』제4권. 불교 유물을 통한 음악 연구는 남도음악 연구의 한 분야이자 종교음악 연구의 한 분야이다. 불교 유물을 통한 음악 연구는 먼저 사찰에 전승되는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고, 이 책에서는 선암사를 선정하여 그 특징과 성격을 살펴본다. 선암사에는 다른 사찰에 비해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도상자료와 악기가 소장되어 있다. 탱화를 중심으로 한 도상자료,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재의식에 사용했던 악기, 일상 의식에 사용하는 악기 등 선암사의 음악 관련 유물을 통해 불교음악의 특징과 성격을 정리하였다.

발간사

1. 서론

2. 불화에 나타난 음악 문화
1 감로왕도에 나타난 악기
2 신중도에 나타난 악기
3 도량장엄용 번에 등장하는 악기

3. 실제 의식에 사용하는 악기
1 일상 의식에 사용하는 악기
2 특별한 의식에 사용한 악기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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