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달 착륙에 빛나는 아폴로 11호의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의 우주 이야기!

『플라이 투 더 문』에는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과 함께 역사상 최초로 달 착륙 위업을 달성한 마이클 콜린스의 인생, 꿈, 도전, 달, 우주,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주개발의 역사와 인류가 달에 착륙하기까지의 과정을 에세이 형식으로 친근하게 이해한다.

마이클 콜린스는 아폴로 11호의 사령선 조종사로 달 도달이라는 인류의 숙원을 이룬 숨은 공신이다. 그는 이 책에서 공군 테스트 파일럿으로서의 젊은 시절, 나사에서의 훈련 과정, 인류 최초로 경험한 달 착륙 사건 등의 이야기를 풍부하고 생생하게 들려준다. 우주인으로 선발되는 순간부터 위업을 이루기까지의 여정을 세세하고 위트있게 묘사하였다.

덥고 답답한 우주복 착용의 불편함, 착륙선 조종사 역할을 위해 헬리콥터를 수백 시간 조종했던 일, 비행 멀미, 제트기 탈출에 실패해 추락과 함께 몸이 튕겨져 나갔던 사건, 하루에만 무려 850번의 버튼을 조작해야 했던 기억, 우주에서의 각종 돌발상황과 추락 사건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광활한 우주의 부름에 도전하라고도 격려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일반인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우주와 과학에 대한 재미있는 에세이다. 책 곳곳에 낙천적이면서도 도전적인 마이클 콜린스의 정신이 녹아 있다. 사람들은 1등만 기억한다는 세상의 냉엄한 논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꿈을 성취했다는 것을 즐긴 인생 철학을 엿볼 수 있다.

▶ 원서의 2차 개정판을 번역하였다. 미국 국회 도서관이 올해의 청소년 도서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      

인간의 꿈은 진화한다
증발하는 이슬을 타고 달나라를 가겠다는 꿈
꿈을 향한 첫 관문, 파일럿 학교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
우주인의 특별한 야외 수업
14명의 신참 우주인, 지금은 임무 수행 중
우주에서 돌발 상황이 일어난다면
황홀한 우주 유영을 꿈꾸며
우주에서의 첫날밤
최초의 유인 우주선 아폴로 7호, 하늘로 날아오르다
달 착륙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다
달에 새긴 인류의 첫 발자국, 그것은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우주에 작은 마을이 생긴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