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가슴 벅찬 ‘Game’이다.
지력을 겨루고, 최강의 해법을 추구한다!

수학의 즐거움에 관하여 이야기한 수학소설『수학 걸』. 이 책은 소설의 형식을 빌어 수학 문제 풀기의 즐거움과 수학적 사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학 걸》은 2002년 수학 고수가 일본 웹사이트에 연재하면서 인기를 끈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으로 한 명의 남자 고등학생과 두 명의 여고생이 펼치는 수학 배틀과 사춘기 시절의 풋풋한 감성을 주로 하여 수학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다룬다.

소수와 절대값, 방정식과 항정식, 무한급수에서부터 피보나치 수열과 미적분, 확률과 생성함수에 이르기까지 수학에 흥미가 없는 학생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수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 이 책의 줄거리
 수학을 좋아하지만 인간관계에 서툰 나는 고등학교 입학 첫 날, 수학을 잘하는 소녀 미루카와 만난다. 이후 나와 미루카는 방과 후 도서실에서 수학문제와 씨름을 하게 되고... 1년 후 나의 중학교 후배인 발랄 소녀 테트라가 수학공부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하고 이 모임에 들어오게 된다. 무라키 선생님이 낸 수학문제에 세 사람은 각자의 개성으로 도전하고 그런 가운데 세 사람의 관계는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전개되는데...

01 수열과 패턴
1.1 벚나무 아래에서 1.2 집 1.3 수열 퀴즈에 정답은 없다

02 수식이라는 이름의 러브레터
2.1 교문에서 2.2 암산 퀴즈 2.3 편지 2.4 방과 후 2.5 계단 교실
2.6 귀갓길 2.7 집 2.8 미르카의 해답 2.9 도서실 2.10 수식의 저편에는 누가 있을까?

03 ω의 왈츠
3.1 도서실에서 3.2 진동과 회전 3.3 ω의 왈츠

04 피보나치 수열과 생성함수
4.1 도서실 4.2 피보나치 수열을 잡다 4.3 회상

05 산술 기하 평균의 관계
5.1 별관 로비에서 5.2 넘치는 의문 5.3 부등식 5.4 한 발 더 앞으로 5.5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

06 마르카 옆에서
6.1 미분 6.2 차분 6.3 미분과 차분 6.4 두 세계를 오가는 여행

07 콘볼루션
7.1 도서실
7.2 귀갓길 - 일반화 7.3 ‘빈즈’ - 이항 정리 7.4 집 - 생성함수의 곱 7.5 도서실

08 조화수
8.1 보물찾기 8.2 모든 도서실에는 대화가 존재한다 8.3 무한 상승 나선 계단의 음악실
8.4 신기한 제타 8.5 무한대의 과대평가 8.6 교실 - 조화 8.7 두 세계, 네 가지 연산
8.8 기지(旣知)의 열쇠, 미지의 문 8.9 세상에 소수가 둘밖에 없다면 8.10 플라네타리움

09 테일러 전개와 바젤 문제
9.1 도서실 9.2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 9.3 ‘빈즈’ 9.4 집 9.5 대수학의 기본 정리 9.6 도서실

10 분할수
10.1 도서실 10.2 귀갓길 10.3 ‘빈즈’ 10.4 집 10.5 음악실 10.6 교실
10.7 더 나은 상계를 찾기 위한 긴 여행 10.8 안녕, 내일 다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