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주커브가 제안하는 과학적인 감정 프로세서

<감정을 과학한다>는 '감정'이라는 인간의 심리학적인 부분을 과학적인 프로세서를 통해 설명한 책이다. 세계적인 과학 철학자인 게리 주커브가 그의 영적 동반자인 린다 프란시스와 함께 쓴 책으로, 사람들이 대부분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자기 감정'에 얼마나 무지한지를 알려준다. 이러한 사실에서 출발하여 그 감정의 자각이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주고, 인격과 영혼이 일치되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감정'을 일종의 에너지로 보는데, 이 에너지가 우리 몸의 일곱 관문을 어떻게 떠나느냐에 따라 삶이 변화할 수 있음을 과학적인 시각에서 새롭게 분석하였다. 아울러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습관처럼 자리 잡은 부정적인 감정 패턴들을 지적하고, 그것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우리 몸의 감정 에너지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각 장에는 감정을 이해하는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았으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을 간단한 그림과 도표를 통해 친절하게 풀어내고 있다. 감정이 지닌 진정한 힘을 알려주며, 고통과 스트레스가 아닌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으로 이끄는 감정의 놀라운 힘과 만나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프롤로그/ 감정의 자각이 삶의 혁명을 일으킨다

1. 감정은 삶이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새로운 인류는 감정혁명을 요구한다
 인격과 영혼의 일치
 모든 감정은 영혼이 보내는 신호다
 오직 나만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감정 에너지 시스템
 감정의 자각은 일종의 예방약이다
 감정은 몸의 상태를 알려주는 계기판이다
 감정과 생각은 늘 동행한다
 감정 풍경을 지도로 표현한다
 영혼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나 자신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라
 한 발 떨어져 감정을 들여다보기
 내 인생의 모든 상황이 스승이다

2. 삶을 변화시키는 14가지 감정 혁명 프로젝트 
 고통을 회피하려는 감정 패턴
 화는 참기 어려운 무력감의 표출이다
 일 중독증은 고통스런 잠이다
 감정에 무지하면 결국 감정에 지배당한다
 완벽주의는 현실에 대한 두려움이다
 나 자산의 기분을 먼저 생각한다
 나는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이다
 나를 잃는 순간 권태가 찾아온다
 맹목적 추종은 더 큰 절망을 낳는다
 지나친 낙관주의가 감정의 시야를 가린다
 특권 의식에 빠지면 고립된다
 알코올과 마약이 고통을 가려주지는 않는다
 폭식의 치료제는 사랑과 믿음이다
 섹스는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이다

3. 감정은 내 삶의 답을 알고 있다 
 무력감은 나의 길을 비춰주는 표지판이다
 나 자신이 바로 행복의 원천이다
 고통이 바로 당신이 찾고 있던 열쇠다
 인생에 대한 저항은 스트레스를 부른다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