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서양문화사> 또는 <서양사의 이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고 있는 교양 과목을 위해 쓰여진 교양전공서. 왜 서양에서 개인주의와 자유방임주의의 생활방식이 우세한 요소로 나타날 수 있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은 적대 이념들의 도전 앞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것은 오늘날 세계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역사적으로 고찰했다.

제1장. 서양역사에서 고대문명들의 위치
 제2장. 서양역사의 봉건주의 단계
 제3장. 근대화의 시작(1350-1750)
제4장. 혁명시대의 개막(1750-1789)
제5장. 반동과 혁명의 교차(1815-1848)
제6장. 자유민주주의 출현과 발전(1832-1914)
제7장. 낙후된 지역의 민족주의(1848-1914)
제8장. 미국의 등장과 발전(1789-1917)
제9장. 제국주의와 제1차 세계대전(1871-1919)
제10장. 러시아혁명과 소비에트 체제(1917-1941)
제11장.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실망(1919-1939)
제12장. 파시스트체제의 대두
 제13장. 제2차 세계대전과 얄타체제의 성립
 제14장. 서유럽의 재건과 미국의 번영(1945-1968)
제15장. 동유럽과 소련의 스탈린 공산주의(1945-1968)
제16장. 권위에 대한 도전과 항의의 시대(1962-1975)
제17장. 서유럽과 미국의 우경화(1979-1991)
제18장. 소련과 동유럽 공산체제의 동요(1982-1991)
맺음말. 1990년대의 완만한 좌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