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첫번째 책은 문물의 정비와 왕실문화로 하였다. 주로 정치사와 제도사, 그리고 왕실문화에 관련된 논문들이다. 조선시대 왕실문화가 조명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에 이르러서이다. 이 논문들을 통해 조선시대 왕실문화 연구와 문물제도 연구, 정치사 연구의 공백을 상당부분 메울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양장본]

책머리에 쓰는 글

 태종대 후반 수도 정비와 의미-장지연
 행실도 도판의 의미와 이륜행실도 도판 분석-이광렬
 조선본『주자대전』의 간행과 활용-김문식
 조선시대 동구릉의 조성 과정에 관한 연구-신병주
 조선 왕실의 혼전-이현진
 숙종~정조대 사직 제도 정비와 『사직서의궤』편찬
 숙종대 초반 신강설과 그 정치적 파장-배우성
 영조대 탕평 정치에서 신임의리와 '국시'문제-최성환
 영조대 의례와 행차 그리고 기억-김지영
 조선후기 개성 잠저구기의 표장과 국왕의 인식-윤정
 영조의 『소학』교육 강화와 지향-이정민
『례성지대통기』를 통해 본 조선후기 왕도정치-김태훈
 규장각의 지식기반사회적 의의와 동아시아 문화-정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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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두 번째 책은 시대정신과 인간의 대응으로 하였다. 조선시대에 살았던 주요 인물들, 이른바 주체들이 어떻게 시대에 조응하며 사상적 지평을 넓혀갔는가 하는 점에 주안점을 두었다. 주로 사상사와 지성사적 접근이다. [양장본]

김종직 문인 그룹에 대한 연구-송웅섭
 임진왜란 시기 결전 여부를 둘러썬 조명 갈등-한명기
 인조의 공론 인식과 정국 운영-김경래
 택당 이식의 문학론과 도통의식-오세현
 우암 송시열의 포폄론-우경섭
 초려 이유태의 가계와 산림활동
 안동 김문'육창'의 정치,학예 활동-이경구
17세기 후반~18세기 초반 소론의 정치세력-이희중
 잡록을 통해 본 소수서원-노대환
 정조의 한국선도 인식과 단군의 위상 제고-정경희
 칙지헌 유언호의 학예와 정치-유봉학
 상제 김세균의 삶과 생각-연갑수
 조선시대 마지막 산림 송병선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실천
 개항기 동도서기론의 성격에 대한 재검토-민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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