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협소설의 작가와 작품을 살펴보는 책. 저자가 2003년에 펴낸「무협소설의 문화적 의미」의 후속편으로, 작가와 작품을 단위로 연구하였다. 서효원, 야설록, 용대운, 좌백, 진산, 백야, 문재천, 장상수 등 8명 작가들의 작품을 분석하고 있다.

머리말 - 비평과 장르 사이에서

1. 서효원 : 깊은 절망과 뜨거운 소망이 낳은 자아 회복의 이야기

2. 야설록 : 반항의 변주와 패턴의 반복

3. 용대운 : 낭만적 자아를 추구하는 복수담과 완성담

4. 좌백 : '신무협'의 지평을 연 하위주체의 실존주의

보유 1 : 《대도오》 다시 읽기

보유 2 : 《생사박》 자세히 읽기

5. 진산 : 비극적 서정의 무협소설

6. 백야·문재천·장상수 : 한국무협소설의 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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