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역사를 넘나들며 도시문명과 주거생활사를 집대성한 6,000년 인류주거의 역사 집. 저자인 노버트 쉐나우어는 1959년 맥길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를 받고 1960년부터1988년 석좌교수로 재직했으며 전국 건축현상설계에서 수상했고, 퀘벡 건축가협회로부터 메달을 수여받았으며, 건축 대학협회로부터 '우수교수상'을 수상했다. 한평생 '주거건축'에 대해서만 연구한 저자의 방대한 자료와 일일이 직접 그린 손그림으로 보여주는 경이로운 집의 세계로 건축의 역사와 인류학이 한데 어우러진 백과사전적인 책이다. 도시가 생겨나기 전 원주민이 살던 움막집에서부터 중세의 요새도시, 근대의 전원주택, 현대의 최첨단 아파트까지 전세계와 전 시간에 걸쳐있는 집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하고 '안마당을 향해 열린' 아름다운 동양의 주거를 소개하면서 우리가 살아야 할 진정한 집의 미래가 무엇인지 묻고 있다.

지은이 서문
 옮긴이 서문

PART ONE 집의 탄생, 도시 이전의 주거

 들어가는 글

1장 일시 주거
2장 간헐 주거
3장 이동 주거
4장 계절 주거
5장 반영구 주거
6장 영구 주거

PART TWO 동양의 도시주거

 들어가는 글

1장 고대 문명의 도시주거
2장 그리스와 로마의 도시주택
3장 이슬람의 전통 도시주택
4장 인도의 전통 도시주택
5장 중국의 전통 도시주택
6장 일본 교토의 도시주택
[한국의 전통 도시와 도시주택]

PART THREE 서양의 도시주거

 들어가는 글

1장 암흑시대의 도시와 주택
2장 중세시대의 도시와 주택
3장 르네상스 시대의 도시와 주택
4장 19세기의 도시주택
5장 20세기의 주택 : 1900-1950년
6장 20세기의 주택 : 1950-2000년

 맺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