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에 출범한 대한민국 정부의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신 이승만 박사의 곁에서 한평생을 오로지 그분을 돕는 일과 섬기는 일에 바치신 프란체스카 여사의 아름다운 이야기. 가난하고 힘겨운 독립운동 기간에, 그리고 해방된 뒤에는 그 무서운 정치적 회오리 바람 속에서 한 지도자의 건강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다한 그녀의 면면을 살펴본다.
화보
프란체스카/이승만 연보
다시 책을 내면서
머리말
제1화 첫 만남
제2화 신혼시절
제3화 가난한 독립운동가
제4화 날된장에 밥 한 그릇
제5화 경무대의 단골메뉴
제6화 모택동이 제일 두려워한 인물
제7화 현미 떡국과 건강차
제8화 치아 좋은 건 김치 덕
제9화 잡수실 땐 말없이
제10화 돈안드는 장수비결
제11화 옥고 이겨낸 구국일념
제12화 백 아들 천 손자 거느리고파
제13화 뜨뜻한 온돌방이 좋아
제14화 집 없는 나그네
제15화 귀국에의 열망
제16화 호랑이도 제 굴로 돌아간다는 데
제17화 사랑
부록
1 검약의 교훈 / 이원장
2 저렇게 살려면 우리는 대통령 안 한다고 했지요 / 방재옥
3 고 프란체스카 여사의 유언
4 옷 꿰매던 그 여인이 그립다 / 김영희
5 누더기 / 송정숙
6 시어머님 프란체스카 여사의 친정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다녀와서 / 조혜자
7 우리의 건국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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