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맛깔나는 요리 이야기. 집에서 손님 치를 때 가장 인기가 좋은 초대요리와 잊혀지는 것이 너무 아까운 이북음식을 비롯한 우리네 전통요리. 그리고 우리 일상생활에서 매일 고민하게 되는 반찬류와 토종 먹을 거리를 담은 생활요리로 구분해서 실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 우리의 입맛에 맞는 외국요리의 소개와 함께 고추장 된장등 우리 고유의 먹거리를 보다 쉽게 만드는 방법도 실었다

저자소개 다른작품
<음식 끝에 情나지요>의 저자 장선용은요.
1940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중, 이화여고,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지요. 1964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아 훌륭히 키웠고, 1973년부터 10년간 남편의 직장을 따라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살기도 했습니다. 1993년 그간 자식과 친구들을 위해 틈틈이 적은 요리편지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주부 요리전문가로 일반에 널리 알려졌지요. 최근엔 일본 후생성이 마련한 '한일 요리교류회' 강사로 위촉돼 김치 만들기 시연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교육 및 기업계의 웬만한 인사치고 그의 음식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할 만큼 그의 음식 솜씨와 인심은 너무도 유명하지요. 또한 그의 다복한 가정은 세간의 부러움의 대상이 될 만큼 모범이 되고 있어 지금도 그의 집을 찾는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목차
초대 요리(한국요리)

초대 요리(외국요리)

전통요리
일생에 한번 폐백
그리운 고향의 맛, 이북음식
옛 맛을 그대로, 절기음식
별미로 쪄먹는 떡
속 든든한 죽

생활 요리
뜨끈뜨끈한 국물요리
입맛 돋우는 기본 반찬
두고 먹는 장아찌&젓갈
일년내내 든든한 김치

쉽게 만드는 우리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