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관은 시 전반을 무거운 분위기로 뒤덮고 비극적 삶이 거느리는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강하게 환기시킴으로써 그들의 불행한 생애를 통하여 오히려 있어야 할 것이 무엇 인가를 서정적으로 풀어놓는다. - 김양헌

저자 : 장옥관
저자 : 장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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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내 배꼽을 만져보았다>,<기파랑을 기리는 노래 - 나무인간 강판권>,<달과 뱀과 짧은 이야기>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 경북 선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다. 계명대학교 국문학과와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1987년 『세계의문학』으로 등단했으며 김달진문학상, 일연문학상을 수상했고 시집『달과 뱀과 짧은 이야기』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올해의 시’에 선정되었다. 시집으로 『황금 연못』 『바퀴소리를 듣는다』 『하늘 우물』 『달과 뱀과 짧은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