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등학교 유학반 아이들이 꿈을 이루기까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영재교육의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민족사관고등학교. 국내 대학을 목표로 하는 민족반과 외국 명문대 입학을 준비하는 유학반으로 나누어 자신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던 민족사관학교에 경사가 났다.

2001년 유학반 졸업생 7명 전원이 미국의 하버드, 스탠퍼드, 코넬대 등 외국의 명문대학에 모두 합격한 것이다. 그들의 공부방법, 그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은 과연 어떠했을까?

이 책은 민족사관고의 유학반 담당교사인 박원상 선생님(표지 속의 정자관을 쓰고 계신 분)의 유학반 길잡이를 비롯하여 스탠퍼드대를 합격한 정주현 군 등 4명의 합격기를 소개한다. 또한 유학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미국 유학시험의 종류, 유학 준비절차와 과정, 미국 명문대학소개와 입학 정보들을 함께 실었다.

물론 여기에 글을 쓴 아이들은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이 아니다. 일단 민족사관 고등학교에 들어갔다는 것이 전국 상위 5%에 들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 꿈을 위해 준비한 과정들을 보면, 아직 그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나 자녀들을 염려하는 학부모들은 무엇인가 힌트를 얻은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1. 유학반 길잡이 - 박원상 선생님

2. 자유로운 캘리포니아 맨 - 정주현

3. 모범 답안 모범 학생 - 김진아

4. 스무 살의 뉴요커 - 이성호

5. 못 말리는 천재 - 윤영섭

6. 박원상 선생님이 안내하는 유학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