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초보자를 위한 입문서. 1977년 역간(譯刊)해 그 권위를 인정받아 온 책으로, 예술학 박사인 역자가 최근 개역(改譯)했다. 지각심리학을 원용해 '보는 것'과 '아는 것' 사이의 연관을 밝히고 여러 세기 동안 수많은 미술가들이 어떤 문제를 극복, 해결하고자 애써 왔는지 구체적 작품분석을 통해 해명하고 있다.

상권
 서론, 미술과 미술가들
 불가사의한 기원
 영원을 위한 미술
 위대한 각성
 미의 왕국
 세계의 정복자들
 분기된 미술
 동양의 미술
 용광로 속의 서구미술
 전투적인 교회
 승리를 구가하는 교회
 귀족과 시민
 현실성의 정복
 전통과 혁신
 조화의 획득
 
하권
 빛과 색채
 새로운 지식의 확산
 위기에 처한 미술
 다양해지는 시각세계
 자연을 반영하는 거울
 권력과 영광
 이성의 시대
 전통의 단절
 끊임없는 변혁
 새로운 규범을 찾아서
 실험적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