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뉴턴, 다윈과 같은 추앙받는 고대 과학자들의 사례에서부터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최근의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진리를 밝혀야할 과학자들이 대중을 기만하고 과학을 배신한 사례들을 엮었다.

과학자들의 부정행위 사례를 밝혀, 과학의 기만으로부터 독자 스스로 과학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방향을 깨닫고 과학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를 갖도록 했다. 또한 대중이 알지 못했던 과거 과학자들의 부정사례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가져야 할 과학에 대한 안목과 과학자에 대한 시야를 넓혀준다.

과학을 배신한 연구자의 개인적인 심리와 부패한 과학계의 구조 등을 낱낱이 밝혀 과학이라는 가면을 쓰고 탐욕을 좇았던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과학의 냉정한 평가자가 되도록 안내한다.

머리말

고대 과학자들의 부정사례
펄사 발견에 얽힌 사제 간의 공적 논란
영구기관과 조셉 뉴만
저온 핵융합과 폰스, 플라이슈만

필트다운인 사건
논문 도용의 천재, 엘리아스 알사브티
연금술에 얽힌 사기 사건들

벨 연구소에서 일어난 논문사기
실험 데이터 날조가 용이한 통계적 방법
동물실험과 룰렛 놀이
인간을 위해 학대받는 동물
독일에서 일어난 박사학위 취소 사건

일본에서의 부정과 날조사건
유럽 여러 나라의 주요 부정 사례
미국의 사례에서 본 과학자의 부정사건
오서쉽과 발표 윤리
부정행위와 발표 윤리에 관한 기사 분석

부록-과학에서의 역사적 사기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