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0월 23일~12월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죽음으로 남긴 20세기 증언, 퓰리처상 사진대전'의 전시 사진을 모은 자료집이다. 참고로, 1942년에 신설된 퓰리처상 사진부분은 포토저널리즘의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진집은 20세기 역사적 현장을 목숨걸고 포착해낸 숭고한 저널리즘의 기록으로 6.25 당시 부서진 대동강 다리를 건너는 피난민들, 월남전중 폭격의 화염을 피해 거리를 질주하는 발가벗은 소녀, 1996년 오클라오마시 연방정부 빌딩 폭파사건 직후 한살박이 어린 희생자를 안고있는 소방대원 등 20세기의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포착하고 있다.

발간사
축 사
퓰리처상이 미국인에게 미친 영향
퓰리처상 사진집 발간에 부쳐
퓰리처 사진상
조지프 퓰리처와 퓰리처상
퓰리처상 수상작 도판
퓰리처 수상자들에게 찬사를
부 록
20세기를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