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스미스가 글래스고대학에서 논리학과 도덕철학을 가르쳤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그때의 강의 내용을 추린 것이 이 책이다．아담 스미스는 이 책에서 도덕적 세계의 현상을 자연세계의 동력 원리처럼 동감의 원리로 설명하려는 독창적인 시도를 한다．

결국 스미스는 인간이 영리에만 집착하는 이기적 동물이 아님을 역설하려는 것이다．법학 윤리학 정치학 심리학 연구를 통해 길러진 인간심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바탕이 돼 스미스는 국부론 을 집필할 수 있었던 것이다.

001. 행위의 적정성에 관하여
002. 공로와 과오에 관하여 또는 보상과 처벌의 대상에 관하여
003. 우리 자신의 감정과 행위에 관한 우리의 판단기초와 그리고...
004. 효용이 시인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005. 관습과 유행이 도덕적 시인과 부인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006. 덕성의 성격에 관하여
007. 도덕철학의 체계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