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와 19세기를 오가며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를 그린 『디 에이트』제1권. 중세의 신비를 넘나드는 과거와 현재, 두 여자 주인공과 함께하는 역사 속 여행이 펼쳐진다.
 
과거의 주인공 미레유는 1790년대 혁명이 한창이던 프랑스에서 비밀의 힘이 담긴 체스를 보호하는 운명을 짊어지게 된다. 현대의 주인공 캐서린도 같은 운명의 소유자로 체스의 비밀을 쫓게 되는데…. 과연 두 주인공들은 200년이란 시간을 뛰어넘어 어떻게 만나게 될까?
 
이 책은 살인 사건과 비밀, 반전과 주인공의 사랑이야기, 신비한 전설과 종교, 나폴레옹과 탈레랑부터 러시아 예카테리나 여제에 이르는 역사적 인물, 프랑스 혁명에서 현대 알제리의 카스바까지 종횡무진 이어지는 활약과 음악에서 수학, 물리학, 연금술에 이르는 다채로운 주제가 여러 색으로 정교하게 짜여져 팽팽하게 전개된다.

방어
게임의 전개
조용한 수
피앙체토
체스 게임
퀸의 교환
나이트의 바퀴
나이트의 순력
희생
포크
폰의 전진
중앙 전략
중반
섬

포지션 분석
사막의 소리
마의 산
루크
왕들의 죽음
흑의 여왕
잃어버린 대륙
외통수
백의 영역
체스판의 마지막, 8번째 줄
폭풍 전야의 고요
폭풍
비밀
마지막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