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하버드 MBA의 경영학 대가, 시어도어 레빗이 던지는 새로운 세기의 마지막 경영원칙을 담은 책. 저자는 유능한 관리자들이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적어도 꼭 해야 하는 일 세 가지가 있다고 주장한다.
바로 조직의 목표와 조직을 끌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고, '변화'를 장려하고 관리하며, 조직과 구성원들이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제 역할을 다하도록 '경영'하는 일이다. 그 세 가지에 대해 시어도어 레빗 교수는 경영자의 '생각(Thinking)', 조직의 '변화(Changing)', 기업의 '경영(Operating)', 이렇게 세 파트로 나눠 집중적으로 다룬다.
대부분의 관리자들은 '어제'의 여건에 맞춰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경영이란 '어제를 되돌아보며 해야 하는 무언가가 아니라, 내일을 내다보며 해야 하는 무언가'다. 미래에 있어 중요한 것은 '과거에 무엇을 했는가가 아니라, 향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인 것이다. 책은 어려운 용어나 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향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경영자의 자세를 콕 집어 설명하고 있다.

책머리에 _ 조직을 이끄는 3가지 길, ‘생각’, ‘변화’, ‘경영
PART Ⅰ_ Thinking 경영자의 ‘생각’
 1 . 생각하는 관리자
2. 무능한 관리자
3. 경영과 지식
4. 경영 능력과 전문 지식
5 . 결정
6 . 명령과 동의
7 . 탐욕에 대한 이중의 잣대
8 . 악행과 선행
9 . 확신
PART Ⅱ_ Changing 조직의 ‘변화’
 10. 개선
11. 혁신
12. 젊어지는 경영진
13. 혁신적인 조직
14. 민첩성과 안정성
15. 빠르게 흘러가는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