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윤기의 문화비평서.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무예를 통해 문단에 오른 이유, 장편소설 <하늘의 문>, <햇빛과 달빛>, <뿌리와 날개>, <날개가 기도하는 집> 등을 펴냈었다. 만능 엔터테인먼트가 되어야 살아 남을 수 있는 생존 경쟁의 사회를 해학 넘치는 기지로 파헤친 <스위치 히터>를 비롯해 현재 우리대학의 모순과 앞으로 가야할 길, 우리들이 생각 없이 사용하는 말과 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감없이 파헤쳤다.

001. [스위치 히터]
002. 잎만 아름다워도 꽃대접을 받는다...12
003. 스위치 히터...21
004. 컨트롤 보드 시대...30
005. 골드 칼라...39
006. [우리가 어디까지 와 있는가 하면]
007. 촌스러움에 대하여...48
008. 우리가 어디까지 와 있는가 하면...56
009. 개인 거리의 에토스...67
010. 참 좋은 조짐들...76
011. 고자들이 늘고 있다...84
012. 백인은 아지 죽지 않았으니...93
013. [옥의 티. 말의 티]
014. 글본새 말본새...104
015. 명사의 장래에 대한 불안감 예감...113
016. 옥의 티. 말의 티...122
017. 내가 부린 말......130
018. 내가 부리는 말...138
019. [술 익자 체 장수 돌아가니 아니 먹고 어이리]
020. 물소리가 아름다운 까닭...148
021. 나는 고백한다...157
022. 늙은 시인의 눈물...166
023. 술 익자 체 장수 돌아가니 아니 먹고 어이리...176
024. [내가 가는 제 3의 길]
025. 선악의 해부...188
026. 나비 넥타이...197
027. 맞수는 적이 아니다...206
028. 임계 상태에 대한 생각...216
029. 나는 천상 불출이로소이다...225
030. 내가 가는 제 3의 길...236
031. [모든 것은 버그로부터 시작되었다]
032. 거룩한 지혜의 전당에서...242
033. 델포이의 세발솥 앞에서...251
034. 그리스 까마귀...260
035. 모든 것은 <버그>로부터 시작되었다...264
036. 작가 후기...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