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엄마들의 입시전략>, <전교1등 핵심노트법>등 수많은 교육 베스트셀러를 쓴 저자가 초등생을 위한 특목고 정보를 총정리했다. 특목고 합격생들과의 인터뷰와 학부모들과의 심층 면접을 통해 집약된 보다 구체적인 특목고 입학 노하우를 소개한다.
저자는 수백 회의 교육 강연을 해오고 있다. 강연회에서 만난 학부모들은 교육전문 작가인 저자에게 살아 있는 정보 창구의 역할을 한다. 강연 현장에서 최근 2~3년간 눈에 띄는 특징은 학부모 연령대가 낮아졌다는 점이다. 고교 입시 준비의 시작이 초등학교 때로 내려왔음을 확연하게 보여 주는 현상이다.
특목고 출신들에게 유리하게 명문대 입시 제도가 바뀌고 있고, 어느 고등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대학 졸업 이후의 진로까지도 판가름난다. 그만큼 경쟁률도 높아 이제 특목고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많은 특목고 합격생을 인터뷰하면서 저자는 확신할 수 있었다.
 막연히 아이를 특목고에 보내려고 생각하는 부모는 많지만 기대만 가지고 합격하기란 어렵다. 일찌감치 전략적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초등 특목고 준비는 아이가 자연스레 특목고 진학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 그래야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꾸준히 노력하는 것! 이것이 초등 특목고 준비 전략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