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19,37,44,47,63,64,76,78,85,91,95,96,101,106,107,113,114,118,119,121,122,123,124권 결권

1972년 10월에 창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초대 발행인 겸 편집인은 김봉규였고, 이어 1973년 12월 이서령, 1979년 2월 이휘령으로 바뀌었다. 1985년 12월 조직을 개편해 회장은 임홍빈, 발행인 겸 편집인은 임영빈으로 바뀌었으며 주간은 이어령이 계속 맡아오다가 이때 정현기로 바뀌었고 1988년말 권영민으로 다시 바뀌었다. 국판 400쪽 안팎. 초기에는 삼성출판사에서 펴내다가, 1973년 2월부터 문학사상사에서 펴내고 있다. 표지를 다른 잡지와는 달리 문인들의 초상화로 꾸미고 있다. 시·소설·수필·평론 등의 문학작품뿐만 아니라 고전문학에 관한 자료와 세계문학의 흐름·사상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창간 때부터 자료조사연구실을 두고 '문학사를 바꾸는 대기획'이라는 목표 아래 자료발굴에 힘써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현대문학 분야에서 미발표된 작품으로 윤동주·이상·이상화 등에 관한 자료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고전문학 분야에서도 〈인목대비술회문 仁穆大妃術懷文〉·〈윤지경전 尹知敬傳〉 등을 비롯해 발굴해서 펴낸 책만 300여 편에 이른다. 기획으로 토인비·밀러 등과의 대담기사와 외국 작가들이 직접 쓴 원고를 실었다. 신춘문예 및 신인발굴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상문학상과 소월시문학상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