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ll Politics. 회사 내 모든 것은 정치로 결정된다. 성실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밖으로 드러나는 포장과 발빠른 두뇌 회전이 빛을 발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진흙탕 속, 세상을 움직이려면 정치력을 키워야 한다.
MBA 학생과 기업체 중역들이 몰려와 수강하는 리어돈 경영학 교수의 비즈니스 정치학 특강을 책으로 엮었다.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력과 통찰력으로 말단 직원에서 최고 경영자까지 필요한 정치적 기술을 6단계로 나누어 소개한다. 다양한 정치적 상황과 그 속에서의 권력 문제를 짚어내고, 다양한 실제 사례 속에서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한다.
 "박사님, 인간의 정신은 원자 구조를 밝혀낼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왜 아직 원자 폭탄을 금지시킬 만한 정치적 수단은 고안하지 못하는 걸까요?"라는 질문에 아인슈타인은 "간단합니다. 정치가 물리학보다 어렵기 때문이죠."라고 답했다.
나 자신과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적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고, 최종 결과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 들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능력, 그러기 위해서는 고도로 복잡한 일련의 기술들이 필요하다.

- 프롤로그 / 모든 것은 정치로 결정된다
제1장 숨겨진 의도를 파악하라 / 정치적 직관력 키우기
 1. 초심자는 모르는 정치 무기
 2. 직관력은 패턴 인식 능력
 3. 숨겨진 의도와 행간 읽기
 4. 거짓말 포착하는 법
 5. 사람을 예측하는 코드 - 감정 이입
 6. 내부 조직 발견하기
제2장 무의식은 말한다 / 정치적 통찰력 키우기
 1. 정치적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법
 2. 사고의 폭 확장하기
 3. 현명한 대처 방안이 쉽게 떠오르지 않을 때
 4.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 바라보기
 5. 틀 세우기
 6. 효과적인 아이디어 전달 방식
제3장 사전 작업의 기술 / 정치적 포석두기
 1. 현실적으로 생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