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없는 상급 / 반양장본 | 303쪽 | 223*152mm (A5신) | 424g | ISBN(13) : 9788989353508 / ISBN(10자리) : 8989353505

사람들은 양측이 모두 이기는 win-win 협상에 대해 자주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양측이 똑같이 이기는 협상이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모두 이기되 한 쪽이 더 이기는 협상은 가능하다. 그것이 바로 론 샤피로가 말하는 WIN-win 협상이다.
즉 저자가 말하는 협상은 궁극적인 이득을 얻기 위한 정보의 교환과정이며 여기에서 내가 더 크게 얻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도 원하는 것을 얻도록 해주는 것이다.
모두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저자가 말하는 협상의 본질, 상대방의 성향 파악, 약자의 입장에서 하는 협상, 협상의 결렬시 타결책, 제안하는 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각 장마다 말미에 그 장의 주요 부분을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책의 이해를 더욱 도와준다. ‘협상자의 포켓북’이라는 제목의 마지막 장은 실제 협상에 임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크포인트 리스트로써 책에서 떼어내어 별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