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독립운동에서 정치, 사회 민주화 운동까지 역사의 한가운데 서서 치열하게 살았던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한 책. 상해 임시정부의 잔 다르크 정정화를 비롯해 가족법개정운동의 선구자 이태영 등 50여 명의 삶을 두권으로 나누어 생생하게 담았다.

001. [한국음악의 향기를 전한 여성들]....(13)
 002. 김자경-한국 오페라의 맥을 새롭게 이루어보고 싶었어요....(14)
 003. 박귀희-고집으로 지켜낸 우리의 소리....(28)
 004. 김순애-타오르는 창작의 불꽃을 간직하고....(40)
 005. 이원숙-자식 위에 온갖 궂은 일 다했어도 난 행복해....(52)
 006. [춤사위에 삶의 열정과 회한을 싣고]....(69)
 007. 윤옥-그렇게도 무섭고 싫던 가면을 내가 쓸 줄이야....(70)
 008. 김백봉-한 마리 학이 되어 비상할 그날까지....(82)
 009. 공옥진-온몸으로 소리하는 명창....(96)
 010. [척박한 예술의 세계를 온몸으로 개척하다]....(115)
 011. 백성희-모래알만한 연기를 위해 우주만큼 생각하라....(116)
 012. 황정순-나이는 없고 연륜만 있는 배우....(132)
 013. 조금앵-무대 외에는 아무것도 관심 없어요....(148)
 014. 이경자-잘 찍은 영화를 보면 애인 같아 마음이 설레요....(162)
 015. 강유정-나를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게 한 연극....(174)
 016. [자신만의 세계를 가꾸어온 여성들]....(189)
 017. 황혜성-그냥 서서 한10년 구경만 했어요....(190)
 018. 한정혜-요리하는 즐거움....(200)
 019. 임화공-자연과 생명에 대한 사랑의 꽃꽃이....(212)
 020. [한국의 전통을 지켜온 여성들]....(223)
 021. 김금화-그대는 어쩌자고 무당이 되었나....(224)
 022. 강인순-혼으로 만들고 혼으로 느끼는 전통가구....(236)
 023. 최경자-옷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옷 만드는 예술....(248)
 024. 이해윤-바늘 하나로 영화를 아름답게....(260)
 025. 최정희-가난과 눈물의 시대를 이겨내고....(272)
 026. [세상을 따뜻하게 끌어안은 한국의 영원한 어머니들]....(287)
 027. 조경희-예술은 국민 모두가 즐기고 누릴 수 있어야....(288)
 028. 이이순-아기의 안내자. 산모의 친정어마. 그게 산파야....(300)
 029. 김경오-하늘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곳은 없어요....(312)
 030. 김신덕-칠궁에서의 꿈 같았던 삶....(326)
 031. 고인춘-잠수가 된다고 다 천한 게 아니우다....(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