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소시민의 삶을 그린 만화. 현실의 벽에 부딪처 좌절하고 그려면서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는 서민들의 삶을 8컷짜리 만화로 압축해서 보여준다. 저자가 소시민을 택한 이유를 `우리사회를 이루는 가장 두터운 계층이며 아울러 이들이 꾸는 꿈의 빛갈이 곧 우리 사회의 꿈을 대변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