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을 제대로 읽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열정적 고전 읽기』시리즈. 다양한 분야의 고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꼭 고민해봐야 할 쟁점들을 망라하고 있다. 삶에 있어 근본적인 문제들을 전면적이면서 포괄적으로 다루는 고전들을 살펴보며, 인생의 근원적 물음에 답한 고전의 메시지를 원전 그대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각 장에는 먼저 제시될 본문과 저자를 소개하고 간략한 배결설명을 실었다. 원전의 발췌 부분은 영문 그대로 소개하였으며, 비영어권 원전은 저자가 영어로 번역해 소개하였다. 또한 영어 본문 해석과 본문을 쉽게 풀어 쓴 해설 부분, 생각해볼 문제를 함께 수록하였다.

 '역사' 제2권에서는 역사가 남긴 다양한 질문들을 갈무리한 역사 분야의 고전들을 다루고 있다. H.D.F.키토의 <그리스인>,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 월리스 퍼거슨의 <르네상스>, 앙드레 모루아의 <영국사>, 에릭 홉스봄의 <혁명의 시대>에서 발췌한 주제들을 논한다.

열정적 고전 읽기를 제안하며
 서구 정치사의 발자취를 따라서
 책 읽기에 앞서

01. 그리스 정신과 폴리스의 관계에 대하여
『그리스인』(H.D.F.키토)

02. 초기 기독교의 양상은 어떠했는가
『로마제국 쇠망사』(에드워드 기번)

03.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도시에 대하여
『르네상스』(월리스 퍼거슨)

04. 근대 정치체제는 어떻게 정립되었는가
『영국사』(앙드레 모루아)

05. 이중 혁명의 의미는 무엇인가
『혁명의 시대』(에릭 홉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