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의 장편소설 『클로저』. 오랜 범죄 담당 기자 경험에서 비롯된 사실적인 범죄와 경찰 조직의 묘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의 열한 번째 소설이다. 언제나 억울하게 죽은 자의 편에 서는 것을 자신의 사명이라고 믿는 형사 해리 보슈의 활약을 담았다.

과거의 파트너 키즈민 라이더의 간곡한 권유로 탐정 생활을 끝내고 다시 형사직으로 복귀한 해리 보슈. 미해결 사건 전담반으로 복귀한 그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쌓인 수많은 사건 파일 중 새로운 증거를 발견해 1988년 집 앞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16세 소녀 레베카 벌로런의 살인 사건 수사에 착수한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뒤늦게 마련된 시스템으로 살해 무기에 남은 DNA를 찾아내고, 다시금 약자를 향한 사명감에 불타는데…….

제1부 푸른 종교
01 2-6 전화
02 콜드 히트
03 죽은 자들에게 새 희망을
04 베키 벌로런 살인 사건
05 미스터 클린
06 녹취록
07 연결고리
08 88
 09 아르투로 가르시아
10 베리타스(진리)
11 탬파 견인
12 시간이 멈춰진 방
13 의혹
14 감청 계획
15 상충되는 기억
16 채스워스 에이츠
17 상처받은 도시
18 우연과 필연
19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제2부 하이 징고
20 증오 범죄
21 행동하는 용기
22 인터뷰
23 72시간
24 의심
25 창백한 말을 탄 자
26 문신
27 딸의 영혼과 함께한 17년
28 위장
29 위기의 순간
30 난관
31 암살

제3부 어둠이 기다린다
32 책임
33 알리바이
34 17년 전에 놓친 것
35 카인드 오브 블루
36 어둠이 찾아온다
37 어맨더 소벡
38 밝혀진 범인
39 사라진 총알
40 침묵의 비명
41 자백
42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43 졸업식
44 죄책감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