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단체협의회 소속의 진보적인 인문사회`경제학자들이 '새로운 의식화'를 표방하면서 만든 교양입문서로, 물질주의 문화에 휩싸인 우리 사회에서 인문사회과학과 정치경제학은 '인문사회과학의 퇴조'로 표현되는 일종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는 현실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학술단체협의회는 진보적 학술연구단체간의 상호교류와 공동연구, 조직적 활동을 통하여 한국사회의 학문 발전과 사회 민주화에 기여하고자 1988년 11월 5일 창립되었고, 2005년 현재 22개의 학술단체가 회원단체로 가입, 전체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구춘권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
 김귀옥 한성대학교 교양과 교수
 김동춘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김범춘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강사
 김정인 춘천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김창남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남상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환경담당관
 박병상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강사
 박태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신정완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이남석 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연구교수
 이원태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사
 장상철 성공회대학교 사회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정영태 인하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조희연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겸 NGO대학원 교수
 홍성태 상지대학교 교양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