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도 많은 이로 하여금 예술 향유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게 한다. 이 책은 예술에 대한 역사적 인식의 변화를 추적해 이 같은 아이러니의 원인을 탐구해 보고, 문화비평을 통해 대중문화를 비롯한 문화를 살펴 이를 어떻게 수용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다.

제1부 미학의 체계 구성안
  제1장 예술 개념의 역사
  제2장 근대사회와 예술의 관계
  제3장 근대 미학의 중심 문제로서의 ‘미’
  제4장 미 개념의 변천
  제5장 근대적 예술 개념의 성립과 미적 모더니티
  제6장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대분할
  제7장 아방가르드 예술 개념을 통한 ‘예술의 자율성’비판
  제8장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 해체와 포스트모더니즘
  제9장 미학에서 문화연구로
  제10장 상품미학 비판과 새로운 미학의 요청

제2부 문화비평의 의미와 쟁점
  제11장 문화비평의 의미와 대두 배경
  제12장 문화비평의 영역과 대상1: 작품에서 텍스트로
  제13장 문화비평의 영역과 대상2: 언어에서 담론으로
  제14장 수용자에 대한 관심의 대두와 문화 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