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이후 영국의 토니 블레어와 기든스는 제3의 길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제 영국사회내부로부터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제3의 길은 없다>는 사학자와 문화이론가가 서로 다른 시각에서 제3의 길의 허구성을 비판한 책이다. 제3의 길 구상이 현실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론과 실천이 제대로 결합되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001. <제3의 길을 진단한다>
002. 신자유주의의 죽음 / 에릭 홉스봄
003. 무엇이 변했는가 / 스튜어트 홀
004. 그래도 제3의 길은 / 고프 멀건
005. 문화혁명은 도래하는가 / 수전 무어
006. <제3의 길과 세계화>
007. 세계화는 운명이 아니다 / 데이비드 헬드
008. 세계경제는 왜 위기인가 / 윌 휴턴
009. 무엇을 할 것인가 / 제럴드 홀섬
010. 시장의 신화 / 아나톨 칼리츠키
011. 유럽의 멋쟁이 / 안토니오 폴리토
012. <제3의 길과 불평등>
013. 우리가 건설해야 할 국가 / 윌 휴턴
014. 불평등은 왜 나쁜가 / 리처드 윌킨슨
015. <제3의 길과 국가>
016. 민족주의 실현, 난관에 봉착하다 / 톰 네언
017. 모든 권력을 시민에게! / 앤서니 바네트
018. 인종을 넘어 하나의 민족으로 / 야스민 알리브하이-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