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기호이자 성의 대상으로서의 그 무엇, 혹은 행위를 나타내는 우리의 몸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도록 유되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책. 이 책속에서 저자는 이러한 몸을 통해 삶의 유한성과 육체가 가진 원래의 가치들을 떠올려준다.

001. [그대보다 더 그대 몸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002. THE HAIR....(13)
 003. 여자에게 왜 가슴이 있는 걸까....(19)
 004. 소마가 필요한가요....(25)
 005. 비만을 두려워하는 이유....(29)
 006. 트리거 포인트....(35)
 007. 네이키드 라이프....(41)
 008. 어둠 속의 목소리....(47)
 009. [욕망은 기호의 문제일 뿐이다]
010. 관음증에 관하여....(53)
 011. 당신 안에 있는 나르시스....(59)
 012. 인신공양....(63)
 013. 미화의 오류....(69)
 014. 고독인가 관계인가....(75)
 015. 내 안에 남자가 숨어있다....(78)
 016. 통유리와 칸막이, 혹은 시선의 테러....(84)
 017. [에로티시즘은 그 대상의 부정성으로 인해 더 빛난다]
018. 친구에게 성욕을 느낄 때....(91)
 019. 입었는가 벗었는가....(95)
 020. 사람들은 왜 차에서 하는 것일까....(101)
 021. 정치인의 섹스 어필....(105)
 022. 옥나사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111)
 023. 버스 안에서....(117)
 024. Sexless marriage....(120)
 025. [인간의 몸 안에는 서로 다른 시계와 달력이 들어있다]
026. 육식의 한 형태....(129)
 027. 시체란 무엇인가....(133)
 028. 색의 기원....(139)
 029. 달팽이....(144)
 030. 유한하므로 그립다....(148)
 031. 욕망이 사라질 때....(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