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경계가 소멸되고 다양한 것들이 서로 뒤섞이는 탈중심시대에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퓨전문화'를 심도있게 조망한 책. 현재 학문 분야와 문예 장르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접근하고 파악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읽어나가야 하는지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또한 새로운 문화적 현상과 변화를 면밀히 읽어나가면서 판타지문학과 추리문학의 문화적 의미, 전자매체와 영상매체 시대의 글쓰기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른 인식의 전환 문제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

.책 머리에/ 세대간의 단절을 넘어서는 새로운 문화 읽기 ... 5

 .1장 '새로운 문화', 어떻게 읽을 것인가

.2장 판타지문학과 추리문학의 문화적 의미

.3장 영상매체 시대의 문학과 글쓰기

.4장 패러다임의 변화와 새로운 문화 읽기

.결론을 대신하여/ 문화의 시대에 문학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