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성의 역사와 경계를 파헤친 5인의 공저. 역사에 대한 일반화된 편견인 객관적 기술로서의 역사관을 반대하면서 해석으로서의 역사 등을 제시한 <역사 구부리기>를 비롯해 <공간의 역사>,<부랑자의 탄생> 등 분석글을 엮었다.

001. <근대성 비판의 역사 이론>
002. 근대성에 대한 계보학적 탐색 / 조형근
003. 사회적 시간의 역사 이론을 위하여 / 이진경
004. 공간의 역사 ; 도시와 주택, 일상 생활의 공간학 / 김백영
005. <근대적 주체 생산의 장>
006. '어린이기'의 탄생과 근대적 가족 모델의 탄생 / 조형근
007. 부랑자의 탄생 ; 근대인과 그 타자성 / 한귀영
008. 근대 의료 속의 몸과 규율 / 조형근
009. <감각 ; 포획과 위반의 운동>
010. 근대적 시선에 체제와 주체화 / 이진경
011. 대중음악과 '역사적 종말'; 천년왕국의 묵시록을 넘어서 /신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