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이자,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허문 위대한 르네상스인으로 손꼽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지성 세계를 탐구하는 책. 물리학자이자 미술가인 뷜렌트 아탈레이는 이 책을 통해 때론 예술가의 눈으로, 때론 과학자의 시선으로, 때론 역사가의 안목으로 다 빈치를 해설하고 있다. 다 빈치는 예술, 종교, 철학, 건축, 수학, 천체학, 물리학, 해부학 등의 방면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룩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의 사람들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창의적인 발상을 보여주었으며, 이들을 유기적으로 통합시켜 종합예술 혹은 종합과학의 이론으로 발전시켰다. 저자는 그동안 통합적으로 조명되지 못한 다 빈치의 천재성을 고찰하며 다 빈치라는 매우 특이하고 위대한 천재의 세계를 구성하는 근본 원리를 핵심적으로 밝혀냄으로써, 다 빈치를 둘러싼 수많은 억측과 무분별한 추론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프롤로그
　
01. 피렌체의 레오나르도, 가치 있게 보낸 삶
02. 과학과 예술의 합류점
03. 수를 이용한 그림
04. 과학 속의 자연
05. 예술 속의 자연
06. 자연 속의 예술
07. 예술 속의 과학
08. 관찰자의 눈과 피관찰자의 눈
09. 파트타임 예술가 레오나르도
10. 위대한 과학자의 노트
11. 천체물리학과 지구물리학의 통합
12. 20세기 최고의 종합예술
13. 분리된 문화들 사이의 연결고리
　
감사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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