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하 문학전집』제4권「수필」편. 시조시인이자 문학평론가, 수필가 등으로 60여 년간 문학인으로 살아온 사봉 장순하 원로문인의 작품을 집대성한 시리즈이다. 전집은 8종 9권 문집으로 제1권 시조집, 제2권 경시조집, 제3권 평론집, 제4권 수필집, 제5권 일기ㆍ서한집, 제6권 장순하론ㆍ시조일역, 제7권 시조짓기 교실, 제8권 역주 몽암 추선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말

Ⅰ. 「수상록」에서
 단방약쟁이
 때로 외로운 나그네 되어
 한국 사막의 선인장
 대운명회
 인간 상실
 정계 비화라는 것
스승이시어
 내일을 산다
 처가 벗 10년
 지키고 싶은 유산들

Ⅱ. 생활의 이삭
 최연소 챔피언
 달력
 소박, 진실
 인간과 기계와의 전쟁
 가을 나그네
 실락원
'저 있지요'와 '-같아요'
전생록에 이르기를
 성자의 탄생
 길에 관한 단상
 이름·자·호
 효·불효
 유행도 역사적 현상인가
 정읍 삼절
 고 이영도 선배 영전에
'가람' 이루어 '바람'에 가나니
 자금성과 만리장성
 세수 유감 2제
 정태진 선생 추모의 말씀
 신석정 선생을 그립니다
 김상옥 선생 추모의 말씀
 김상옥 선생, 멀어서 더욱 빛나는 별이여!
인간 김정문
 노비산의 저녁 노을
 가람과 노산
 성경을 읽다보니

Ⅲ. 교하 통신/동창이 밝았느냐
1. 낙촌한 촌자
2. 시어미 밑씻개는 우째 없대유
3. 겨울이 오면 봄이 멀리오
4. 농인이 나에게 고하기를
5. 풍파에 놀란 사공
6. 고독과의 대화
7. 보이지 않는 어떤 손이
8. 나물 캐는 처녀는 간 데 없고
9. 자연의 푸른 교과서
10. 늦가을 하늘에 걸린 짓푸른 체경
11. 약 중의 양약은 신약과 구약
12. 천행이 건하니
13. 푸르름의 대향연
14. 느긋 누긋 나긋
…

Ⅳ. 시가 있는 낚시터
 시심 조심
 어부와 어부
 청하에 밥을 싸고
 강호에 노는 고기
 소정을 끌러 타고
 미끼 가진 아이
 낚시에 고기 물고
 낚시질은 풀리잖는 수학 문제
 동양인은 낚시를 즐기고
 잊었던 낚시 바늘엔
 임 생각 올올의 줄은
 낚시꾼은 생각하는 사기꾼인가

Ⅴ. 번역
 다와라 마치의 <샐러드 기념일>에서
 다와라 마치의 <안녕 놀이>에서
 범증엄의 <악양루기>
유길준의 하치조 섬 비문
<도리시마 이재자 초혼비>
구로세 쇼지로의 <어떤 결혼>
 <몽암 추선록> 자서
 미우라 아야코의 <슬픔을 아는 행복>
송인의 반의시 한시 야화
 고시조 일문역

Ⅵ. 기행
 겨울 구천동
 희고 검은 나라 남아공
 태평양에 홀로 뜬 하치조 섬
 잠자는 사자의 나라 중국
 중원 천지에 경시조 흩뿌리며
 장강 유정
 청도-곡부-태산

Ⅶ. 자전·논문·기타
 어느 문학 소년의 고향 살이 - 자전
 남성 16년, 그 꽃다운 시절
 상산인의 헌장 <초고>
남성인의 다짐 < 초고>
우리말 수사 소고
'길'의 어원 시고
 김종서 - 역사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