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초기 독일의 종교적 역사를 살펴보며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의 성격과 유산을 고찰한 책. 저자는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을 종교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및 일상 생활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수반한 혁명의 태동으로 규정하고,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을 대중적 평신도 운동으로 해석하였다. 16세기 독일에서 일어난 프로테스탄티즘을 중점으로 당시에 프로테스탄트 교도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며, 프로테스탄트 반란의 각 단계들과 관련자들에 대한 독창적이고 유기적인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글싣는 차례
　
Ⅰ. 문제의 제기
　
Ⅱ. 종교개혁에의 구상
1. 세상 뒤집기
2. 종교적 기원과 사회적 결과
　
Ⅲ. 신학과 선전: 종교개혁에의 추구
1. 팸플릿 작가의 혁명
2. 현실 세계의 복음화
　
Ⅳ. 선전에서 법률로: 종교개혁의 제도화
1. 강제력의 확보: 법령과 교리서
2. 마르틴 루터의 정치적 유산
　
Ⅴ. 법률에서 생활로: 종교개혁의 사회화
1. 마르틴 루터의 가정생활 이론
2. 프로테스탄트의 변화: 내부로부터의 혁명
3. 청소년의 신앙
　
Ⅵ. 맺는 말
　
[부록]
1. 종교개혁 연구의 동향
2. 95개조 반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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