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았던 수원의 역사『정조의 혼 화성을 걷다』. 이 책은 화성을 만들 때부터 완성할 때까지 각각의 건축물이 어떤 이유로 만들었으며,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역사적 사실과 함께 떠나는 정조와 화성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의 내용은 인천일보가 창간 21주년을 맞아 특별기획한 '사람들이 몰랐던 화성 이야기' 시리즈로 신문에 실린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

Part 1 정조대왕의 혼
영조는 왜 사도세자를 죽이고 세손 정조를 선택했을까
위민군주 정조대왕과 불취무귀(不醉無歸)의 꿈
정조(正祖)의 비밀 어찰과 화성(華城)
지혜와 사랑으로 만들어진 화성

Part 2 신비한 얘기 품은 행궁의 문을 열고
화성 '행궁'에서 '서장대'까지
신풍루 앞 느티나무는 왜 세 그루일까
· 화성 건설 당시 조선 정국은
조선시대 사회 · 문화의 혁명, 봉수당 진찬례
· 정조,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다
건축물의 혁명, '옹성'을 일으키다
· 우리 나라 최초 신도시, 화성의 건설 과정
밀수무기가 설치된 비상 망루, 공심돈
· 화성을 쌓은 사람들
남한산성의 교훈, 용도와 화양루
· 성곽 곳곳의 세심한 '시설물'
화성축성에 쓴 돌은 신령님의 선물
· 화성축성에 사용된 과학기기들
영롱한 담장 뒤에선 무엇이 빛나고 있었나
· 행궁이란
봉돈, 신호와 공격을 동시에 이루다
· 화성행궁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나
용머리바위와 거북산이 마주보는 까닭은
· 화성행궁의 건물 배치
화성神을 모신 성신사, 그 찬란한 부활
· 성신사 봉안제 축문
장안문의 위치는 지금의 자리가 아니었다
· 조선시대에도 알박기가 있었다
악귀를 잡아먹는 이무기, 상처를 입다'
· 정조대왕이 찾은 수원의 8일
정조대왕의 어진은 어디로 갔을까
· 정조대왕은 무엇을 좋아했을까
민석거, 농업혁명의 봇물을 터뜨리다
· 대유평과 대유평 농악
방화수류정 십자문양의 진실
· 방화수류정의 여러이름
지금은 사라진 아름다운 연못들
· 수원천과 연못 청소
선암산의 비밀
· 정약용의 홍이포 인식
금군을 뛰어넘은 정조 친위부대 장용영
· 화성의 특별 무과 시험
사당 '운한각은 산 사람의 공간이었다'
· 운한각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