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의 시대>로 국내 독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필립 볼의 원소 이야기. 단순히 고유한 성질과 특성을 갖춘 100여 개의 원자 이야기에 국한하지 않은채 물질의 성질 및 조성과 상호작용하는 문화를 흥미롭게 서술한다.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과 그 외 고대 학자들의 원소에 대한 정의를, 2장에서는 산소가 세계에 끼친 영향을, 3장에서는 금에 관하여, 4장과 5장에서는 주기율표의 생성배경과 그 안의 원소들에 대해, 6장에서는 동위 원소들이 유용한 이유를, 마지막 7장에서는 주기율표상의 원소를 응용, 결합한 실용적 사용의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이러한 것들을 통해 원소의 역사가 화학의 역사임은 물론 인간 역사와 문화의 일부이며, 앞으로도 셀 수 없이 많은 응용의 기회가 주기율표 원소들 속에서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머리말
1.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 :고대의 원소들
2.혁명 : 산소는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3.금: 영광스럽고 저주받은 원소
4.8가지 길 : 원소들을 조직하기
5.원자 공장들 : 새로운 원소 만들기
6.화학 형제들 : 동위 원소들이 유용한 이유
7.모든 실용적 목적을 위하여 : 원소의 기술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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