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전은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3학년2학기 타이포그래피 수업 결과물이다
허무하게도 우리가 믿었던 진실은 고정불변의 진짜가 아닌한 순간의 Fashion 즉 일시적인 유행일수도 있다. 진실의 외모는 시대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곧, 객관이 주관이고 주관이 객관이다
이 사전은 평소 우리가 알고 있던 객관적인 사실을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 어떨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다사물에 대한 허무맹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마는 구태의연한 사전이 아니라 이 사전 아닌 아닌 사전에 담긴 내용은 설득력 있는 근거와 흥미로운 정보들로 당신을 매료시킬 것이며 이 사전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아마 모든 사물의 실체를 의심해보는 현상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현상에 대한 책임은 이 사전을 집어든 당신에게 있다
자, 이것은 사전이 아닌 사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