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10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시조 선집. 1906년 7월 21일「대한매일신보」에 대구여사의 '혈죽가' 3수가 발표된 것을 시작으로, 노래하는 시조에서 눈으로 읽고 감상하는 시조로서 100년을 흘러온 국내 시문학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자 했다.
대학에서 시조를 강의하고 있는 홍성란 시인이 생존(현역) 시조 시인의 시조 100편을 선별해 엮었다. 읽기 쉬운 단시조 위주로 작품을 고르고, 각 편의 시마다 짧은 감상글을 덧붙였다. 시조의 형식이나 구성 원리도 간략하게 언급했다.

시조 100인 선집의 의의와 시조 발전을 위한 혁신적 방안
현대시조 100주년 기념특별좌담
이제 하나되어 겨레의 시를 계승 · 노래하라
현대시조 100주년 기념 현대시조 논문 총정리
부록:사진으로 보는 현대시조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