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공예박물관이자 런던의 명소로 손꼽히는 영국 왕립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이 소장하고 있는 117점의 세계 각국 명품 도자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도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자 생산지 중국 징더전, 독일 마이센, 프랑스 세부르에서 만들어진 도자는 물론 그리스, 스페인, 영국, 오스트리아, 이란, 미국, 한국, 일본 등 다양한 대륙과 나라의 전세계에서 수천년에 걸쳐 발전해 온 도자의 변화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