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교사가 정말 다니고 싶어하는 좋은 학교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 미국 '알바니 프리스쿨'에서 30년 넘게 아이들과 생활해 온 저자가 미국에서 좋은 학교로 이름난 학교들을 직접 돌아보면서 얻은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1부에서는 좋은 학교의 특성을 살펴보면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들을 상세하게 서술하였다. 대안적인 학교를 만들고 꾸려갈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식물 키우는 일에 비교하며 그 과정을 조목조목 짚어본다.
2부에는 오랜 전통을 지닌 학교부터 신생 학교까지 저자가 14개의 학교들을 돌아보고 쓴 학교 탐방기를 수록하였다. 아이들을 위해 좋은 배움터를 만들겠다는 꿈을 현실로 이루어낸 그들의 다양한 지혜를 전해준다.

펴낸이의 말: 천리길도 한 걸음 속에
 한국의 독자에게: 함께 걷는 길
 들어가며: 이상을 현실로 만들기
　
[1부] 살아 있는 학교 가꾸기
01. 어떤 학교가 살아 있는 학교인가
02. 살아 있는 학교의 뿌리 알기
03. 밭 일구기
04. 씨 뿌리기
05. 싹 틔우기
06. 가꾸기
07. 수확하기
　
[2부] 살아 있는 학교들이 걸어온 길
01. 마을학교
02. 리버티 스쿨
03. 제퍼슨 카운티 열린학교
04. 메트로폴리탄 학습센터
05. 얼터너티브 커뮤니티 스쿨
06. 메트스쿨
07. 뉴올리언스 프리스쿨
08. 크로스로즈 스쿨
09. 아서 모건 스쿨
10. 플레이 마운틴 플레이스
11. 이스트힐 농장학교
12. 클롱라라 스쿨과 홈스쿨링 프로그램
13. 패스파인더 센터
14. 커뮤니티 스쿨
　
맺음말: 이야기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