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조들의 소박한 삶의 향기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가 마련한 ‘민중의 삶, 그 파노라마’전이 지난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특별전시관 처용의 집에서 열리고 있다.
경북지역 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경상북도 박물관협의회에 소속된 16개 단체가 참여해 대표 유물 420여 점이 선보이고 있다.
참여 박물관은 경보화석박물관, 금오민속박물관, 시안미술관, 안동소주박물관, 하회동 탈 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대가야박물관, 안동민속박물관, 독도박물관, 경북과학대학박물관, 경주대학교 박물관, 대구대학교중앙박물관, 대구한의대학교박물관,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박물관, 안동대학교박물관, 영남대학교박물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