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명예교수 소재영의 『동아시아 문화 교류론』. 한국과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문화 교류론을 탐구하고 있다. 삼국이 서로가 문화적 공동 운명체임을 자각하여 문화적 보편성의 수위를 조절하여 업그레이드한 후, 자국 문화 민족 문화의 특성을 살려 나갈 때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가게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서문 : 한국 문화와 동아시아 문화

제1편
강(江)과 동아시아 문명론
연행사 문화와 역사의식
재일동포 문학의 민족문화적 성격
최치원을 통해 본 한중 문화 코드
중국 조선족 문화의 성격
조선통신사와 한일 문화교류의 현장들
한자 문화권에서의 한국어의 위상

제2편
동아시아적 시각에서 본 한국문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미래상
중국의 명산과 문화적 전통성
한국과 일본의 문화 비교론
한일 문화교류의 바람직한 위상 탐색
반도 문화가 살아 숨쉬는 西安과 洛陽
晉商과 徽商의 상업 문화
天一과 日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