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라고 일컬어지는 사회개념의 첫 출현 이래, 인류의 역사적 체험의 본질과 모형에 관한 논지를 진술한 영국 역사가의 저술. 문명의 성장은 계속되는 도전에 성공적으로 응전함으로써 이루어 진다고 하는 도전과 응전의 법칙을 알려진대로 A J 토인비의 저작속에 나타나는 사상이다. 바로 그 토인비 필생의 저작이라 할 <역사의 연구>는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 보고 싶은 욕구를 갖게 되는 책이다. 그러나 원저는 12권의 방대한 분량이므로 일반 독자로서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으며 한번 잡았다 해도 그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어나가기란 결코 쉽지 않다 대개의 사람들이 접하게 되는 <역사의 연구>란 서머벨이 두 권으로 축약해 놓은 이 책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이다.

001. <세계국가>
002. 목적과 수단
003. 불멸의 신기루
004. 누구를 위하여
005. <세계교회>
006. 세계교회와 문명의 관계 개념들
007. 교회에 끼친 문명의 역할
008. 지상의 싸움의 도전
009. <영웅시대>
010. 비극의 전말
011. <문명의 공간적 접촉>
012. 연구분야의 확대
013. 동시대 문명간의 만남
014. 만남의 과정
015. 만남의 결과
016. <문명의 시간적 접촉>
017. 르네상스 개관
018. <역사에 있어서의 법과 자유>
019. 문제
020. '자연의 법칙'에 대한 인간 생활의 복종
021. 자연의 법칙에 대한 인간성의 반항
022. 신의 법칙
023. <서유럽 문명의 전망>
024. 연구의 필요성
025. 선험적 해답의 불확실성
026. 문명사의 증언
027. 기술.전쟁.정부
028. 기술.계급투쟁.고용
029. <결론>
030. 저술의 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