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이자 스탠드업 코미디언인 첼시 핸들러의 유머가 '섹스' 코드와 만났다. 첼시 핸들러는 이 책에서 온갖 남자를 만나 벌어지는 자신의 실제 연애담을 들려준다. 2005년 출간되어 섹스와 원나잇스탠드에 대한 솔직한 발언과 유머를 곁들인 대화, 재치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화제에 오른 책이다.

엄마 아빠의 섹스 장면을 몰래 사진으로 찍어보는 에피소드부터, 단지 주말에 친구들과 집에서 파티를 열려면 아빠를 집에서 쫓아내야 한다는 이유로 열다섯 살 때 아버지를 아동학대범으로 신고한 에피소드까지, 책 곳곳에는 장난끼 넘치는 첼시 핸들러의 유쾌한 소동과 유머가 가득하다.

17장에 걸쳐 17명의 남자들과의 잠자리 에피소드가 나온다. 첼시는 당당하게 어젯밤 원나잇스탠드를 이야기하고, 파트너의 성적 매력이나 성적 능력(?)에 대해 거침없이, 발랄하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녀는 우리 일상의 한 부분으로서의 섹스에 대해 솔직하게 자신의 경험은 이러이러했으니 편견없이 들어달라고 말한다.

Episode 01 엄마의 섹스 파트너 / Episode 02 원나잇스탠드 / Episode 03 누드 사진 컬렉션
Episode 04 착한 킹카와의 몰래 데이트 / Episode 05 나의 귀여운 움파룸파
Episode 06 침대 위의 무법자 / Episode 07 그녀의 섹스 취향 / Episode 08 브라이덜 샤워 파티
Episode 09 최악의 밤 / Episode 10 침대 위 평등주의자 / Episode 11 친구의 첫날밤
Episode 12 재미있고, 섹시하고, 똑똑한 미혼 남자는 게이다 / Episode 13 누가 더 매력적이지?
Episode 14 친구 & 애인 / Episode 15 남자 빅 바겐세일 / Episode 16 커밍아웃
Episode 17 로맨틱 영화와 현실 / Episode 18 네 얘기를 책으로 만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