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세'는 파스칼이 신앙에 관한 이성적인 근거를 철학적으로 논술할 심산으로 그 초고를 메모의 형식으로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파스칼은 체계적인 종교 철학자는 아니었다. 그는 과학의 천재인 동시에 뛰어난 도덕론자로 '팡세'는 이러한 그의 정신세계를 표출한 자서전이기도 하다.

제1편 기하학적인 정신과 섬세한 정신 ...11
제2편 인간의 의식 ...31
제3편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들에게 ...86
제4편 신앙의 방법 ...117
제5편 법률 ...134
제6편 사고의 존엄 ...152
제7편 기독교의 교리 ...177
제8편 기독교의 이중의 구조 ...241
제9편 여러 종교 ...258
제10편 표징(表徵) ...287
제11편 예언 ...317
제12편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351
제13편 기적 ...377
제14편 교회의 분립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