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유사한 미학을 비교한 <성난 고갱과 슬픈 고흐> 제1,2권. 그들의 강한 개성과 불행을 자초한 삶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그들의 생애에 일어난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작품 제작의 동기와 과정 등을 상세하게 서술하였다. 둘의 작품을 비교하면서 그들의 상징주의 미학과 각각의 개성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누구나 알고 있는 대표작 뿐만 아니라 드로잉, 밑그림, 도자기 등 지금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습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화보
 서론: 고갱과 고흐
 아마추어 화가에서 전업작가로
 소외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그림
 파리로 간 고흐
 고갱, 파리를 탈출하다
 고흐, 빛의 왕국 아를로 가다
 아를에서 만난 두 사람의 우정과 충돌
 고갱의 상징주의
화보
 창작과 발작, 생레미
 아름다움이 깊이 배인 곳, 오베르 쉬르 와즈
 스스로를 소외시킨 자살
 원시세계의 발견
 돌아온 프랑스
 타히티 연가,『노아 노아』
근원으로, 다시 타히티로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마지막 유랑지, 히바 오아
 에필로그: 고갱과 고흐가 20세기 미술에 미친 영향
 참고문헌
 도판목록
 인명색인